토요타 수프라 21년 만에 미국 컴백…7월 판매 시작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하며 미국인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던 토요타 ‘수프라’가 21년 만에 미국에 컴백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스포츠카 수프라 5세대를 오는 7월 미국에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수프라는 토요타에서 1978년 처음 선보인 스포츠카다. 2002년 4세대 모델 출시 후 불투명한 시장성과 수익성 등을 이유로 생산이 중단됐다.

 

미국에서는 1998년 단종됐다가 2001년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하면서 중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5세대 수프라는 토요타와 BMW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5세대 수프라는 인라인 6기통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한다. 제로백 4.2초, 최고속력 250km/h를 자랑한다.

 

트림은 ‘3.0’과 ‘3.0프리미엄’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3.0 트림 4만9990달러(약 5941만원), 3.0프리미엄 트림 5만5250달러(약 6567만원)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오는 7월 22일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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