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美 진출…세포라 온·오프 매장 입점

-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주력 브랜드 모두 진출 성공
- 글로벌 뷰티 유통기업 세포라, 유업에 이어 또 ‘조력자’ 나서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프리메라’(Primera)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등 주력 브랜드 대부분을 미국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전략 파트너이자 글로벌 뷰티유업기업인 세포라(Sephora)는 프리메라의 미국 공략의 ‘조력자’로 또 다시 나섰다.

 

◇ ‘프리메라’ 美 진출…'세포라' 또 조력자 나서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 스킨케어 24개 제품이 세포라 미국 매장에 입점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포라는 미국에서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세포라 온라인몰에도 이들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세포라를 통한 미국 진출로 프리메라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미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세포라는 오는 9월 프리메라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개발해 세포라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세포라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세포라 유럽 18개국 판매망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 서경배 '글로벌 매직’ 이어져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진출 브랜드를 늘리며 미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마몽드를 미국에 선보였다. 특히 미국 메이저 뷰티 유통 업체인 얼타에 입점시켜 현재 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2017년 이니스프리 매장을 오픈해 3호점까지 늘렸다. 라네즈는 세포라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3년 아모레퍼시픽, 2010년 설화수가 미국시장에 진출했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8% 늘었다.

 

서경배 회장은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서 회장은 중국과 아시아, 미국, 인도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4대 기둥이라며 이들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 회장의 글로벌 드라이브 전략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읜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은 8% 상승한 1조97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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