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깐느 보트쇼' 참가…유럽 명품 시장 노린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박람회인 '2019 깐느 보트쇼'에 참가, 유럽에서 명품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오는 9월 10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진행되는 제42회 깐느 국제 보트 박람회(Cannes Int'l Boat & Yacht Show2019, 깐느 보트쇼 2019)에 참가한다.

 

깐느 보트쇼는 매년 프랑스 깐느 구항구(Le Vieux Port)와 포트 칸토에서 진행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트쇼이다.

 

특히 보트쇼를 관람하러 '부자'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보트를 제외한 '럭셔리' 물품들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따로 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이 '럭셔리 갤러리'에 참가해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깐느 보트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프랜드를 '럭셔리 마사지 의자' 전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외에도 럭셔리 향수, 운동기구, 엑세서리 등을 만드는 명품업체들도 참가한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 중심가인 오스만 거리에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럭셔리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로 뽑히는 이탈리아 샤르데냐 섬 포르트 체르보에 오픈한 '람보르기니 라운지'에 최고급 안마의자를 전시하며 유럽 시장 내에서 럭셔리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고급화 전략은 유럽 내에서 안마의자에 대해 부유한 고령층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시장 자체도 아직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안마의자가 고령층만이 사용한다는 이미지를 깨고 미완성이 시장의 체계를 잡아가며 '바디프랜드=럭셔리 안마의자'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는 유럽에서 연간 1만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2022년 안에 유럽 내 10개 국가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와 영국 런던 등에 플래그십 형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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