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 최대 쇼핑몰 '티몰'서 고객몰이

-미국 알래스카서 이벤트 개최…양사 브랜드 협력 강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이벤트를 개최,  고객몰이에 나섰다. 티몰과 브랜드 협력 강화 차원에서 이벤트를 연 것인데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브랜드 설화수는 티몰이 개최하는 슈퍼 브랜드 대회 이벤트 '스노우쇼'에 참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티몰이 입점한 슈퍼 브랜드와 함께 미국 알래스카에 있는 베링해협에서 '청춘으로 역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설화수는 아시아 대표 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로 참가해 설화수의 대표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을 선보였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티몰과 함께 손을 잡고 브랜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티몰직영점인 티몰초이스에 입점한 뒤 자체 브랜드숍도 운영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머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판매로 중국 고급 화장품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서경배 회장의 영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서 회장은 일찍부터 중국 시장 공략을 강조해오며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저가 화장품 브랜드 매출은 감소한 반면,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의 매출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0%가량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천연 화장품에 관심이 높아진 데다 고급 화장품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아모레퍼시픽의 고급시장 전략이 빛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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