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홍콩법인장 교체…tvN 아시아 등 자체 브랜드 확대할 듯

CJ ENM이 홍콩법인장을 교체하며 동남아 문화콘텐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정성훈 신임 홍콩법인장(사진)을 임명했다. 정 신임법인장은 지난 2009년 홍콩 법인이 만들어질 때부터 홍콩에서 일한 현지 법인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정 법인장은 홍콩 법인에서 근무한 이래 지역 파트너십 및 성장 전략 개발 업무를 맡아온 으로 알려졌으면 최근까지는 tvN Asia와 tvN Movies를 책임졌었다.

 

CJ ENM은 미주와 유럽 시장과는 달린 동남아시아 시장에는 tvN Asia, tvN Movies 등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청자의 취향을 반영한 자체제작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연말기준 tvN Asia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에서 9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채널로 성장했다. 

 

정 법인장이 이들 채널을 담당했던 만큼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tvN Asia, tvN Movies 채널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물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CJ 계열사들도 동남아시장 공략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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