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고효율 토털 공조솔루션’, 버커킹 매장에 적용

 

LG전자의 ‘초고효율 토털 공조솔루션’이 적용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제로에너지 1호점’. (사진=버거킹 스페인)

LG전자가 ‘초고효율 토털 공조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프랜차이즈기업인 버커킹과 손을 잡았다.

버거킹이 추진해 온 ‘제로에너지 매장’에 LG전자의 에어로써믹(Aerothermics) 기술이 적용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버커킹은 LG전자의 에너지 고효율 공조시스템을 적용한 ‘제로에너지 매장’ 1호점을 스페인 마드리드에 오픈했다.

‘제로에너지 매장’은 난방이나 냉방을 위해 외부 에너지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매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버커킹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갖춘 에어로써믹 기술이 적용된 공조시스템을 이 매장에 적용했다.

에어로써믹 기술 기념도.

에어로써믹은 전통적인 전기 저항 히터 등 기존 시스템과 달리 공기를 열분해 난방과 냉방을 할수 있어 외부 에너지가 거의 필요가 없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기존 대비 전력의 약 25%를 사용해 일년 내내 뜨거운 물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냉방을 위한 비용도 75%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커킹 다른 매장은 물론 유럽 상업시설에 이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버거킹 스페인측은 “버거킹은 외식산업에 공기 열분해를 도입한 개척자”이라며 “‘제로에너지 지향’ 1호점을 성공리 오픈하는데 기여한 LG전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는 유럽 공조 시장에서 해마다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친환경,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정남 기자 yoon@dailyb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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