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테슬라 캠핑카 등장한다

테슬라 로머 랜더링 이미지(사진=트래비스 라벤버그 트위터)
미국의 한 모험가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이용한 캠핑카를 공개한다고 밝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에 사는 작가 겸 모험가이면서 트위치TV '트래비스 트래블'의 호스트이기도 한 트래비스 라벤버그가 테슬라 모델S 90D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를 제작하고 있다.

트래비스는 이 캠핑카의 이름을 '테슬라 로머'라고 칭하고 이번달 17일 열리는 미시간 에너지 오피스에서 열리는 EV라이드 & 드라이브 행사에서 시제품을 공개한다.

로머가 등장하면 가장 빠른 캠핑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조를 위해 트래비스가 구매한 테슬라 모델S (사진=트래비스 라벤버그 트위터)
테슬라 모델S 90D를 기반해서 제작되는만큼 최고 속도는 약 250km/h에 이르며 1회 충전시 이동가능거리는 320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로머에는 침대, 세면대, 화장실 등이 설치되며 너비 1.8m, 길이 2.4m, 지붕을 닫았을 때 높이는 1.2m, 열었을 경우에는 높이 2미터이다.

또한 캠핑카 지붕에는 350W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라벤버그는 올해 여름 로머를 타고 크로스 컨트리 투어에 참가할 계획이며 두바이 엑스포 2020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에서 두바이로 이동할 계획이다.

홍성일 기자 hong62@dailyb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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