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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효과'에 빙그레 '방긋'…슈퍼콘, 시장 안착 '성공적'

-자체 개발 콘 과자로 바삭함 잡아

빙그레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콘이 '손흥민' 효과를 앞세워 3개월만에 2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3일 빙그레는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과 더불어 독특한 포장으로 무장한 슈퍼콘이 7월말 기준 누적 판매 200억원을 돌파해 최근 출시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중 비교적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 슈퍼콘은 특히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손흥민 슈퍼콘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유튜브 공식계정 조회수가 500만회를 넘어섰다. 국내 뿐 아니다. 이 광고는 영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광고 촬영 NG컷과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 빙그레 공식 계정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손흥민 효과에 7월말 기준 전년 대비 약 50% 포인트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빙그레는 슈퍼콘 제품 라인업도 확충했다.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더해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초코칩맛을 출시해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총 4종이 됐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삼성·폴라리스 파워LED 특허 라이선스 계약… 2년 분쟁 종결

-폴라리스 파워LED, 2017년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기술' 침해 혐의로 소송 제기

삼성전자가 미국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소송을 종결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규모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17년 10월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수천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밝기 조절 기술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갤럭시 S6·S7·S8 갤럭시 노트6·7·8, 갤럭시 탭S3 등이 침해 제품으로 거론됐다. 당시 소송을 맡은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은 특허 괴물들의 승소율이 80%에 달해 삼성전자에 불리한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삼성전자가 소송에서 패하면 손해배상액을 물고 제품 판매가 중단돼 막대한피해가 우려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합의로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며 2년간 지속된 소송에 따른 피로도도 줄이게 됐다. 폴라리스 파워LED 테크놀로지는 "소송을 종결하고삼성전자가 해당특허의 공식적인 사용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스웨덴 육상풍력 사업 인수… 유럽 진출 '본격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중부발전 스페인 육상풍력 SPC 인수 승인

한국중부발전이 스웨덴 육상풍력 발전 사업을추진하고자 특수목적법인(SPC)을 인수하며유럽 진출에 속도를 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최근 한국·독일계 컨소시엄의 현지 프로젝트 회사 스트라브로 빈드의SPC 인수를 승인했다.해당 법인은스웨덴에서 육상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하고자 설립됐다. 중부발전은 독일 지멘스, 독일 인프라펀드 NAEV 등과컨소시엄을 이뤄 스웨덴 중부 지역에 254.2㎿ 규모의육상풍력 발전단지를지을 예정이다. 약 360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5년간 운영된다. 중부발전은 이미 사업 관리를 위해 네덜란드에 특수목적법인 'KOMIPO 유럽(가칭)'을 설립했다. 지난달에는 재무자문사인 하나금융투자, 재무적투자자인 스프랏코리아,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과 공동투자약정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유럽 풍력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사 결과 2017년 6월 말 유럽연합(EU)에 설치된 풍력 발전 규모는 159.5GW에 이른다.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약 50GW가 신규 설치될 전망이다. 이는 수력, 태양광, 바이오보다 높은 규모로

한수원 불가리아 원전 '도전장'…중·미·러·프 '5파전'

-13조4000억원 규모로 원전 2기 건설 -한수원·로사톰·GE·CNNC·프라마톰 등 참여

한국수력원자력이 '13조'불가리아 원전 입찰에 본격 나선다. 중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와 원전 수주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불가리아 정부에 벨레네 원전 프로젝트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은 불가리아 불가리아 북부 다뉴브 강변의 벨레네에 원자로 2기(총 2000㎿)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약 100억 유로(13조4000억여원)가 투자되며 불가리아 정부는 내년 2월 22일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향후 10년 내로 원전을 가동한다는 목표다. 테메누즈카 페트코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20일 오전 입찰자를 밝힐 계획이다. 현재 러시아 로사톰이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중국 국영 원전기업 중국핵공업집단(CNNC), 프랑스 프라마톰, 미국 제너럴 일렉트로닉(GE), 한수원이 벨레네 사업에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현지에서는 한수원이 벨레네 원전 건설에 참여할 거란 관측이 제기됐다. 불가리아 언론은 한수원이 원전 사업 문의를 위해 현지 정부와 접촉했다고 보도했었다. 벨레네 원전 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됐다. 불가리아 정부는 당시 로사톰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2008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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