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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정부, 공사비 검증 없어 분양가 거품 발생"

- 단순 주변 시세 기준으로 분양가 검토 서민 피해 이어져

정부가 아파트 분양가를 심사할 때 실제 공사비를 검증하지 않아 분양가 거품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단순히 주변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가를 검토하고 있어 서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통해 "설계도면 등 설계도서에 기초한 공사비와 적정이윤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국토부가 정한 부풀려진 기본형건축비와 가산비에 불분명한 낙찰률 적용으로 분양가를 심사·조정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경실련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을 통해 분양가 거품 사례를 발표했다. 경실련이 북위례 아파트의 분양가심사 내용을 확인한 결과, 건설사가 하남시에 분양가심사를 신청한 금액은 평당 포레자이 1863만원, 힐스테이트 1864만원이었다. 심사위원회는 각각 44만원, 31만원을 조정해 1819만원, 1833만원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조정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분양가심사의 기준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 건축비를 넘느냐 넘지 않느냐가 심사기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본형건축비는 지난 3월 전용 84㎡기준 645만원으로, 북위례의 경우 중대형으로 구성돼 이보다 조금 더 높다. 경실련은 “심사위는 포레자이와 힐스테이트

경실련, "위례 방식으로 3기 신도시 개발 시 투기만 조장"

정부의 3기 신도시 추진 계획이 투기만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성명을 통해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와 관련해 “과거 신도시와 같은 공급 방식으론 공기업과 주택업자, 극소수 수분양자만 막대한 개발이득을 가져갈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부천 대장 등 대규모 신도시 택지 2곳에 5만8000가구, 중소 규모 도심 국공유지 등 26곳에 5만2000가구 등 총 11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경실련은 앞서 강남 집값을 잡겠다며 추진한 판교·위례·광교 등 2기 신도시가 투기 열풍과 주변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을 보여왔으며, 투기 조장에 따른 집값 상승으로 무주택 서민 다수의 주거가 외려 악화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현재 신도시 정책에 대해 경실련은 택지 50%를 민간 주택업자에게 판매가 가능, 공기업이 저렴하게 확보한 택지를 비싸게 매각하는 ‘땅 장사’를 하는 한편, 주택업자는 추첨으로 확보한 토지에 부풀린 분양가로 집 장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강제수용한 국민의 땅을 민간 건설업자에 파는 ‘땅 장사’를 중단하고 △분양원가 공개 △장기임대주택 △토지임대건물분양주택 공급 집

3기 신도시 ‘고양 창릉·부천 대장’ 5만여 가구

중소규모 택지 26곳 5만2000가구 공급

경기 고양 창릉동에 3만8000가구, 부천 대장동에 2만가구 규모의 신도시가 각각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 추가지정을 포함한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동에 813만㎡, 부천 대장동 343만㎡규모로 신도시가 조성된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 5만 가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기 신도시 개발 방향은 △서울 도심권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방자치제와 함께 만드는 도시 등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고양 창릉이 서울로부터 1km 이내 위치하고 부천 대장의 경우 서울과 연접하는 등 접근성이 양호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부는 가용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자족용지로 확보해 기업을 유치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오피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허브와 창업지원주택 등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모든 아파트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지구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공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도 함께 추진 국토부는 교통대책은 원도심의 교통 사각지대를 배려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단독] 한전, '482억원 빚더미' 엑빈발전소 놓고 복잡한 셈법

-482억원 빚더미 올라...나이지리아 고등법원 파산 권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나이리지아 엑빈발전소를 놓고 복잡한 셈법에 빠졌다. 채권자인 아프리카연합은행(UBA)이 엑빈 발전소을 운영하고 있는사하라에너지자원이 채무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한전 측에 해당 발전소 인수를 요청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라고스연방고등법원은 에너지회사 사하라에너지자원이 UBA에게 빌린 4228만 달러(약 482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산을 권고했다. UBA는 법원이 사하라에너지에 대해 파산를 권고하자채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엑빈발전소 사업을 함께 한 한전측에엑빈발전소 인수를 요청했다. 엑빈발전소는 지난 2013년 한전이 나이지리아 사하라그룹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발전사업이다. 당시 한전은 발전소 운전 및 정비(O&M) 운영사업을 맡았다. 5년 간 운영 대가로 3억1500만 달러(약 3590억원)를 받기로 했으나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측의 고민은 엑빈발전소를인수하자니 부채가 부담이고, 그대로방치할 경우 투자금 회수가 어렵다는 데 있다. UBA는 한전이 발전소를 인수하면 기존에 있는 빚의 대출기간을 늘려주고 추가 대출을 허용해 주겠다며 한전을 설득하고 나섰다. 업

넥센타이어, '2019 포뮬러 드리프트’ 1라운드 2위로 출발..우승향해 ‘순항’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팀이 북미 최대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 우승을 향해 산뜻한 첫발을 내딛었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2019 포뮬러 드리프트' 1라운드 경기에서 전체팀순위 2위를 차지했다. 개인 기록도 좋다. 넥센타이어 스포츠팀 소속 드라이버 크리스 포스버그 선수가 넥센타이어가 장착된 닛산 370Z를 타고 3위로 단상에 올랐다. 같은 팀 소속의 지난해 준우승자인 프레드릭 아스보 선수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중간에 엔진이 고장나면서 안타깝게 4위에 그쳤다. 모터스포츠계의 '피겨스케이팅'으로 불리는 포뮬러 드리프트는 차량을 노면에서 미끄러지게 하는 기술과 예술성 등을 겨루는 경기다. 속도뿐 아니라 정확한 각도 및 섬세한 코스 드라이빙, 예술성 등을 연출하기 위해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하는 타이어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 넥센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차량에는 하이그립 타이어인 '엔페라 SUR4G'가 장착된다.이 제품은넥센타이어가 3년 간 공들여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로 높은 접지력과 빠른 조종 응답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폴 조 넥센타이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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