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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법원, 이노션 '웰컴그룹 인수 계획' 승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의 호주 웰컴그룹 인수 계획이 호주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호주 연방법원은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제출한 '시드콤이 보유한 주식을 제외한 모든 웰컴그룹 주식 인수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웰컴그룹 인수는 막바지 수순을 밟게됐다. 이후 법원의 승인에 따라 11월 14일부터 법적효력이 발생해 웰컴그룹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며 주식 양도일은 11월 27일이다. 주주들은 주당 6.7달러(약7846원)을 받게되며 주당 0.11달러의 일반배당과 0.10달러의 특별배당금도 지급받게 된다. 이노션은 이번 웰컴그룹 인수를 통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 부족으로 해외배포 콘텐츠의 경우 외주제작을 자주 진행해왔다. 웰컴그룹 인수는 이런 이노션의 약점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웰컴그룹은 말레이시아에 자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노션이 웰컴그룹 인수를 통해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작할 수 있

한수원-두산重, 우크라이나 원전 유지보수 사업 참여하나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원자력발전소와 수명 연장 및 유지 관리 기술회의 가져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이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원자력발전소(KhNPP) 수명 연장을 위한 유지보수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프로젝트 수주를위한 양사는 현지를 방문, 기술회의를 가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hNP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KhNPP에서 한수원과 두산중공업 등 관계자와만나 원자력 발전소 기술회의를 진행했다. 이날회의는 흐멜니츠키 원전수명 연장이 주 목적이다. 앞서 이들은 터빈 발전기의 전원 장치재건 작업을 위해한차례 미팅을 가졌고, 이후KhNPP 유지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회의를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원자로 전체를 운영하고 있는 국영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우크라이나 원자력규제기관(SNRIU)으로부터 원전 2호기 수명 연장을 승인 받은 뒤 장기안전 운전 및 수명연장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날미콜라 파나스첸코 KhNPP 발전소 사무국장은 "발전소 유지보수는 발전소 활동의 주요 지표이자 운영 발전소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첫 번째 유닛의 수명이 연장되는 수리 및 복원 작업 이유를 설명했다. 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이 흐멜니츠키 원전유지보수 사업 참여 여부와 함께 방법론은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국내 원전 운전 노

UAE '바라카 원전 투입' 러시아 우라늄 구매 추진

-UAE, 2035년까지 러시아서 우라늄 원료 공급

아랍에미리트(UAE)가 바라카 원전에공급할러시아산 우라늄 원료 구입을 추진한다.바라카 원전은UAE의 첫 원전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사업을 담당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유지보수와 고장수리를 맡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UAE는 러시아와 우라늄 원료 구매를 협상 중이다. 수하일 알-마즈루이 UAE 에너지산업부장관은 "러시아로부터 우라늄 원료를 구입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밝혔다. 양국은지난 2012년 12월 핵협력안전협정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UAE는 이 협정으로 오는 2035년까지 러시아로부터 우라늄 원료를 공급받게 됐다. UAE 원자력공사(ENEC)는 러시아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기업과 우라늄 원광을 변환 ·농축해 제공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양국은 원전 산업에서 포괄적으로 협업하기로 하며협력 관계를한층 끌어올렸다. 지난해 6월 원전 건설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을 연구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재생에너지 사업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UAE가 러시아로부터 구매한우라늄 원료는 한전이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에 사용될 전망이다. 한전은 지난 2009년 바라카 원전 사업을 수주해 설비용량 1.4G

울릉공항 건설 본격화…연말까지 설계 공모

-설계 공모, 용역, 공사 발주 등 추진계획 구체화…2025년 공사 완료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올해 말까지 설계 공모를 마친 뒤 오는 2023년공사에 돌입, 2025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8월 26일 열린 260차 이사회에서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토부와 공항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원에 공항 건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암석 조달 사업 문제로 더디게 진행되다 암석 육지반입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공항공사는 공사 진행을 위해 지난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설계 공모를 한 뒤 내년 1월부터 오는 2022년 6월까지 설계 용역 선정에 나설 방침이다.이어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발주한 뒤 2023년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5년 4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릉공항은 △지역상생 공항 △편리한 공항 △효율적 공항 △효율적 공항을 골자로 건설한다. 공사 측에 따르면 울릉공항은 울릉도와 독도를 대표하는 지역 명소 및 랜드마크 공항으로 개발한다. 지역사회와 상행하는 열린 공항 및 관광특화 공항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여객편의 확보를 위한 단순 명쾌한 여객동선

현대차, 인도 바로다은행과 금융서비스 협약…판매확대 '박차'

-딜러·고객 금융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현대자동차가 인도 국영은행인 바로다은행과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토대로 딜러사와 고객들에새로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 판매확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지난 19일 바로다은행과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딜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신용 솔루션을 제공, 고객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와 유연한 대출 조건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로다은행은 정부가 지분 59%를 보유한 국영은행으로 111년 역사를 자랑한다. 인도 내 자산 규모 4위며 5400여개 지점과 5만2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했다. 영국과 뉴질랜드, 케냐, 탄자니아 등 21개국에 해외 지점과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 내수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인도 내 판매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딜러사들이 보다 효과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다은행은 국내 기업과 인연이 깊다. 기아차는 지난 3월 바로다은행와 자동차 금융서비스 제공을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쿠르드 총리 회동… "이라크 유전사업 계약 개정 협의"

-지난 3일 이라크서 쿠르드 총리, 전력부 장관 면담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이라크 쿠르드 총리와 회동해 석유개발 사업의 계약 개정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양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쿠르드자치정부 총리 집무실에서 마수르르 바르자니 총리, 카말 무하마드 살리 칼릴 전력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양 사장은 석유공사가 쿠르드에서추진 중인석유개발 사업과 관련 계약 현황을 설명했다. 바르자니 총리도 개정에 협조할 것을약속했다. 구체적인 개정 방향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광구 개발의 수익성 문제와 보장원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쿠르드 유전 개발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한 자원외교 1호 프로젝트다. 지난 2008년 바르자니 총리와 한-쿠르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석유공사는 그해 12월 현지 정부와공공투자사업(SOC)과 광구 개발을 연계한 쿠르드 사회기간시설 건설지원(CBSA) 계약에 서명했다. 쿠르드에 발전서와 변전소 등을 건설해주는 대신 5개의 광권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당초 약속대로라면 탐사광구에서 나오는 보장원유 6500만 배럴을 받아야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매장량이 추정치보다 낮아서다. 사업 초기 전체 추정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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